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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튜닝 시장 덩치 커진다…관련주 주목해야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5-23 10:59

車 튜닝 시장 덩치 커진다…관련주 주목해야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관련 주식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 튜닝(Car Tuning)은 자동차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성능 및 디자인을 향상시키는 것을 뜻한다.

18일 신한금융투자의 김현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2013'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 방안', 2014'자동차 튜닝 산업 진흥 대책'에 이어 올해 418일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튜닝 규제 추가 완화 조치인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며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했다.자동차 튜닝은 차량 구조를 변경하는 빌드업(build up),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tune up), 외관을 변경하는 드레스업(dress up)으로 나눌 수 있다.

자동차 튜닝 관련해 소비자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튜닝 분야는 브레이크, , 서스펜션(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차량의 구조장치)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김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어 인테리어·에어로 파츠(차량의 범퍼에 장착되어 주행 시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는 차량 용품. 기능성보다는 외관을 꾸미는 용도로 많이 사용) 등 드레스업 튜닝을 비롯해, 엔진·흡배기(자동차 흡기구, 배기구. 흡배기 튜닝은 엔진 출력 상승에 필수적 요소) 등 튠업 튜닝도 차순위로 선호됐다고 덧붙였다.

세계 5위인 한국 완성차 시장, 튜닝 시장 잠재력 커

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튜닝 시장은 완성차 시장 규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해외의 튜닝 시장 규모는 미국의 경우 완성차 시장의 15.8%, 일본에서는 완성차 시장의 7.3%를 차지하지만, 국내 튜닝 시장 비중은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의 0.5%에 불과하다

.

그러나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은 정부의 규제 완화조치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확보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자동차 튜닝시장은 연평균(2012~2020) 28.6% 성장해 2020년에는 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꾸준한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방침과 세계 5위의 완성차 시장 지위를 감안하면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튜닝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는 상장된 자동차 튜닝 관련 종목으로 상신브레이크(브레이크 마찰재(PAD) 생산업체. 시장점유율 47%1위 유지) 대유신소재(종속회사 대유글로벌 알루미늄 휠 생산. 시장점유율 18% 확보) 삼보모터스(자동변속기 부품 제조. 벤츠 전문튜너 독일 '칼슨' 자회사 편입) 디젠스(소음기(Muffler)의 개발 및 제조. 소음기 매출 비중 100%) 등을 거론했다.

 

 

 

 

 

 

※ 본 게시글은

[車 튜닝 시장 덩치 커진다…관련주 주목해야 .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2016.05.18]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57983&g_menu=022300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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