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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제시하는 전기차는 이런 모습..‘EXP 12 스피드 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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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벤틀리는 7일(현지 시각) 개최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EXP 12 스피드 6e(EXP 12 Speed 6e)를 공개했다.
[사진]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정교함을 모두 갖춘 콘셉트카로, 럭셔리 전기차에 대한 정의를 제시한다”며 “벤틀리는 이번 콘셉트카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전기차 개발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벤틀리는 미래 포트폴리오에 전기차를 포함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는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를 정의할 벤틀리의 새로운 모델로, 벤틀리만의 장인정신에 미래지향적 기술과 그랜드 투어링 감각을 결합한 모델이다. 해당 콘셉트카는 벤틀리의 내외관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사진]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벤틀리는 “벤틀리 디자인 DNA의 진화”라고 말했다. 이 밖에 사이드미러는 실제 카메라를 적용, 벤틀리는 스텔스 항공기 동체의 조각적 형태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내부에는 곡면 형태의 고해상도 OLED 스크린을 탑재, 내비게이션을 비롯,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온도조절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수제작된 컷 글라스 부분에서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차량 세팅, 내비게이션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승자 또한 프론트페시아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을 통해 소셜 미디어, 이메일,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다른 하나는 도심 등에서 속도를 제한하는 기능으로 구성됐다. 벤틀리는 “벤틀리 고객들은 빠른 속도의 충전과 충분한 주행거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벤틀리는 예를 들어 런던에서 파리까지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에 따라 벤틀리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벤틀리의 순수 전기차는 그 이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사진] 벤틀리, EXP 12 스피드 6e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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