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가 18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자동차튜닝 전문 인력 양성 △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자동차 튜닝 관련 산학연계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자동차 튜닝 전공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공유하고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향후 자동차 튜닝분야 사회수요맞춤형 교육을 위한 관련 트랙 신설을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튜닝사 검정시험장 제공과 시험 감독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필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소 침체된 도내 자동차산업이 발전적인 전환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