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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자동차 수리비 견적내는 '보험계 왓슨' 만든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2-02 16:56

대규(사진) 보험개발원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자동차 수리비 견적시스템(AOS)에 이미지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보험계의 ‘왓슨’(의료용 AI)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AOS는 국내 대부분의 자동차 보험사와 정비공장이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견적을 토대로 보험금을 산정한다. 성 원장은 “자동차 사고가 나서 보험사에 연락해도 자동응답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당황스러운데, 양측이 사진을 찍어 보험사와 연구소에 이미지를 보내면 바로 견적이 나오는 시스템을 2~3년 안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험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퍼플오션’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퍼플오션은 레드오션(포화 시장)과 블루오션(미개척 시장)의 조합으로, 완전히 새롭진 않지만, 독창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시장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자동차 보험이 대표적이다. 

  
상용화를 앞둔 자율주행차에 대한 대비책도 제시했다. 일부 보험사는 사고율을 줄일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를 차량에 단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첨단안전장치 상품별 통계를 모아 위험을 재평가하고,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에도 확대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출처: 중앙일보] 자동차 수리비 견적내는 ‘보험계 왓슨’ 만든다

 2018. 02.02 이새누리 기자  http://news.joins.com/article/2233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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